2010. 4. 16.

블로그 이사가다~!!

http://arsenalinepl.tistory.com/
방문자도 많지 않았지만
그동안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2010. 4. 13.

반페르시~토튼햄전을 위해 스쿼드에 돌아오다~

<반페르시 스쿼드에 복귀복귀>
위에 기사보면 그는 스쿼드에 포함되어있으며
시합에 나서기에는 약간 이르다는 시각에는
좀 두고 보겠다고 했지만 끝에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있으며
적합하다라고 언급하며... 토튼햄전이 그의 복귀경기가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아웃된줄 알았더니~
팀이 필요할때 복귀해서
너무나 기쁘다~ 반페르시야~
현재 맨유가 블랙번과 비기면서
아스날이 이번경기 이기면~
맨유 제치고 2위로 등극~
물론 여전히 우승가능성은
첼시가 높긴하지만
볼튼에 이변을 기대해 볼수 밖에~
없을 거 같다.

2010. 4. 12.

4.12 부상목록

<반페르시 복귀 곧 스쿼드에 합류~>




<물리치료사 콜린레윈>


2주안에 요한주루 와 키런 깁스 훈련 복귀 예정

(우승경쟁에 막판에 반페르시 복귀라니~
우승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
첼시가 한번만 미끄러져 주면 좋겠는데~~
이청용~ 화이팅!!)

2010. 4. 9.

웽거 교수님 가지마요~

<웽거는 아스날 이다.>
아스날에서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잘 될거라는 답변만 했는데요그의 계약 2011년까지 이기에
적어도 올해에는 재계약을 하셔야하는데
아스날은 웽거라는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런 그가 떠나게 될까...
구단은 왜 웽거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지 않는건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역시 아스날의 트로피 가뭄때문이라면...
구단에게 꾸준히 수익을 제공하면서
여전히 빅4안에 들고 있고
챔스도 꾸준히 16강이상 올라가는데
그리고 어린애들 잘 키우고
1군에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그리고 혹 그가 영입하는 선수는
정말 알짜영입을 하고 있는데
아르샤빈,베르마엘렌 모두
대박영입이었으며
특히 올시즌에
베르마엘렌의 빠른 적응력에 한번
그의 수비력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득점력에 두번 놀라게 했다.
무패우승이후로 리그무관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웽거를 자르려고 한다면
그건 명백한 실수다.
지금의 아스날의 티켓값이 가장 비싼 구장인며
모두 팔리는 걸로 알고 있다. 이렇듯
그의 흑자구단경영, 선수육성, 빅4에 꾸준히 들어가며
챔스16강이상 매시즌 찍어주는 능력...
이것들이 모두 웽거의 작품인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혹자는 아스날이 빅4에 만족할만한 팀이 아니라고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르겠다. 아스날팬들은 우승 트로피를 원하다고
맞다~~!!아스날은 우승을 해야한다.
하지만 현실을 보라~
에미레이츠스타디움을 건설했다.
그리고 그부채를 꾸준히 값아야 한다.그리고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야 하며
많은돈을 지를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라이벌팀이 맨유,첼시, 리버풀과
구단운영을 비교해보자~!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라는 돈많은 구단주를
가지고 있으니 구단운영은 그의 돈으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여러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다. 일단 구단주로 로만이 있는 한 첼시는 돈걱정은
없을 것이다.
리버풀은 올시즌 빅4에 들어갈지 간당한 상황이다.
맨시티 토튼햄과 경쟁을 하고 있는중이다.
물론 리버풀의 4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올시즌 리버풀은 실패했다고 봐야 할것이다.
챔스 광탈에 리그에서는 부진을 거듭했으니...
리버풀을 보면 아스날의 웽거가 얼마나 좋은
감독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맨유는 뭐 퍼기가 워낙에 잘하고 있다.
그가 얼마나 명장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그들은 적어도 1위아님2위를 했음을
알수있다. 그리고 그들은 현재 리그 4연패를 노리고
있다 구단으로 보면 구단주의 부채문제가 있으나
퍼기가 이대로만 운영한다면 구단주의 부채는
값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과 비교할때 구단운영은 전혀 꿀리지는 않는다.
(이래도 구단은 웽거 재계약 안 서두르냐~!!
빨리 서둘러라~~ 웽거 레알가면 #@!된다~!!!@#)






2010. 4. 7.

챔피온스리그 8강2차 아스날 vs 바르샤

챔스 8강 2차전
아스날 vs 바르샤바르셀로나 4-1 아스날
UEFA 챔피언스리그, 누 캄프
2010. 4. 7(한국시간)
득점자 : 21분 메시, 37분 메시, 42분 메시, 87분 메시(이상 바르셀로나)
18분 벤트너(이상 아스날)
아스날 선발선수 :알무니아(GK),사냐,베르마엘렌,
실베스트레 (↔64분 에보우에 /옐로우카드)
클리쉬,데닐손,아보우 디아비 /옐로우카드
나스리,로시츠키 (↔74분 에두아르두)
월콧, 벤트너
바르셀로나 선발선수 :발데스,다니엘알베스,마르케즈,
밀리토,아비달 (↔53분 막스웰)
부스케츠,사비,케이타,메시,보얀 (↔55분 투레)
페드로

<웽거의 한숨>(웽거: 아~ 올해 무관 이려나...)
아스날은 아름다운 축구를 할수 없었다.
바르샤의 전반전부터 밀리는 양상이었고
아스날은 수비하기에 급급했으며...
전반전 아스날과 바르샤의 점유률은
79 : 21라는 중간수치가 나오자
웽거감독이 바르샤에겐 역습축구를
구사하는구나 생각했으나~
자세히 보니 패스도 자주 끊겼으며
바르샤에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18분 역습의
기회를 아스날은잡았고..월콧의 돌파
와 벤트너의 마무리로 앞서 갔다.
1:0 이때까지만해도 행복한 생각을 하기시작했다.
아스날이 이대로만 가면 4강에 올라갈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경기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았긴 했지만...
하지만 3분의 행복이었다.
전반21분 리오넬 메시가 돌파하다가 실베스트리의 발맞고
메시에게 다시 흘러들어온 공을 메시가
슛팅했고 멋지게 그물을 갈랐다.
선재골을 넣은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었는데
바로 만회한 바르샤의 공격력은 후덜덜~~이었다.



간간히 아스날은 역습을 시도했고
월콧의 빠른발에 의존하기도 했고
답답한 양상이 계속되자
중원의 나스리의 드리블이
길어지기도했다.
바르샤의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공을 자주빼앗겼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무기력하게
바르샤의 공격을 막기에 바빴다.


전반 37,42분에
메시는 해트트릭을 해버리며
아스날을 농락했다.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히 1차전에 보여준 다소
무거운 움직임과는완전히 다른모습이었다.
전술도 메시에게 맞춰진듯한
전반에 메시가 최전방 바로 아래에서
공격을 조율기도
최전방원톱 자리에 올라와서 공격하기도했다.

드리블과 스피드는 물론이거니와
그의 슛팅은 섬뜩하기도 했다.
그의 침착한 마무리를 보고 있자니
아 이경기는 물건너 갔구나
오늘은 메시의 날이구나라는
절망에 빠졌다.


그나마 가지고 있었던
괜찮아 3:3으로 비기면 4강에
갈수있으리라는 자그만 희망은
후반87분 메시의 4번째골로
산산조각 나버렸다.



경기끝나고 파주장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표정이 심상치가 않아보인다.
물론 언젠가는 바르샤로 돌아가겠지만
무관이 싫어
아스날을 서둘러 떠나려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로 심란한 경기였다.
(어쨌든 바르샤의 완승이었고
아스날은 리그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2010. 4. 6.

아스날 부상목록

<아스날 추가부상자들이다. >
정말 암울한 상황은 송의 결장으로
바르샤전에 나올수 없다는 것이다.



송과 캠벨, 그리고 유리몸 로시츠키까지....


NO!!!! 진짜 최악인건 송의 부상이다.

송이 있어야 승산이 있는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송이 있어야

바르샤의 공격을 버텨내는데~~휴~

안습이다.

챔스는 그렇다치더라도 남은 리그경기는
잘해낼수 있을지...걱정또걱정..

2010. 4. 5.

아스날 vs 바르셀로나 (챔스8강1차 리뷰)

챔피온스리그 8강 1차 리뷰
아스날 vs 바르샤
<두 명장의 만남>
(웽거: 저번에 우승하고 또 해야겠나?)

(아스날의 레전드 앙리의 등장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고 온 아스날의 킹이라..
뭔지 모를 낯설음은?그래도 당신은
아스날의 킹이라고 생각한다.)
<양팀의 포메이션>



아스날은 4-3-3
뭐 선발로 나올 선수는
아스날팬이라면
누구나 짐작할듯 싶다.




바르샤도 역쉬 4-3-3
아~세월의 무상함인지
앙리의 오른쪽 자리는 페드로가
차지한지 오래다.
챔스에서도 역쉬 선발은 아니였다.




<바르샤의 일방적 공격>
오죽하면 볼 점유율이 이정도니뭐...
말다했지 싶다.
전반전 점유율 29 대 71
이라니~ 양팀의 전력의 차이는 실로
컸다~

아스날은 초반 아스날 답지 않은 경기운영
바르샤의 압박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일방적이 바르샤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사비를 중심으로 한 바르샤의 패스웍은 역시
디팬딩 챔프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그들은 바르샤스타일을 잘 해 나갔으며
아스날은 패스미스의 남발과 잦은 돌파시도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바르샤의 엄청난 공격으로
거의 아스날의 패배는 당연해
보일정도 였다.
바르샤의 잘 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붙어보니 두 팀의 전력차는 꽤나 컸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격수 이브라모비치의 자비~!!!!
(아스날 팬들에겐 그는 자비의신...이었다.

100% 골 먹었구나 싶은 찬스를 걷어내는 그는
자비로운 자였다.)




<바르샤의 1번째골>
하지만 사비의 킬패스는 엄청났으며
그는 정말로 패스마스터였다.
누가 감히 그를 폄하할수 있겠는가


아무튼 피케의 롱패스~로
바르샤의 첫골은 완성되었다.
(이제는 이피엘팬들은 그를
예전의 맨유의 불안하던
백업 수비수쯤으로 폄하해서는
안될것이다.
그의 패스는 날 경악하게 만들었다.
저렇게 정확한 패스를 이먼거리에서
뿌릴줄이야~!!!)

이브라는 그가 롱패스를 정확히 줄줄 알았던 걸까
완벽한 호흡이었다.
(아스날팬으로서는 슬프게도...)

이브라에게 정확히 떨어지는 패스~

이브라의 완벽한 마무리~

그리고 세레모니~~
모든게 바르샤를 위한 경기가 될듯했다.

<알무니아의 각성>
기름손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알무니아
바르샤전의 불안요소 중 하나로 생각되었는데~
(사실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많이 저질러 아스날을
우승경쟁에서 멀어지게도 했었다.)
하지만 이경기만큼은 이리막고 저리막는 선방쇼를
보이며~아스날팬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는데....

또 막는~
왜이러실까 또 희망생기게~~

그가 아니였다면 이경기는 4골이상 먹었을 것이다.
그가 막은 1:1 찬스가 꽤나 많았다.
물론 세어보진 않았지만...
맨유의 각성나니를 떠올리며 알무니아의 각성모드를
보게되다니~ 이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골리영입 안해도 될거같은데~~)
<바르샤의 두번째골>
사비의 킬패스~!!
(아직은 파주장 바르샤 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물론 아주 안갔으면 좋겠지만...현실적으로
볼때 언젠가 바르샤를 갈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직은 가면 안된다...
사비 밀어내고 주전차지는 힘들겠다는생각이)
사비의 패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브라의 마무리~~


좋아하는 바르샤선수들~
그리고...

좋아 죽는 바르샤의 감독...
과르디올라~!!
하지만.....!!!!
<아스날의 만회골>
벤트너의 킬패스~~
(벤트너 요즘 너두 각성모드냐 쿠크~)

돌파하는 월콧~~
(그의 미친 스피드!!)

그리고 마무리까지~

세레모니는 데닐손과 함께~~
<아스날의 동점골>
이대로 질거 같던 경기의
흐름이 아스날로 넘어오면서
후반83분경에 벤준표가 떨궈주고
(헉 벤준표의 또 어시스트~!!!)
슛하려던 푸욜의 반칙~

그리고 패널트킥을 얻어내고
파주장이 패널을 차는데

완벽한 마무리~~!!
(아스날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경기였다.)
<전체평>
타팀의팬이나 언론에서는
바르샤와 아스날의 경기가 패스웍게임이
될것이며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 두팀간의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리그 아스날 경기를 봐온 팬들은 알것이다.
아스날의 최근경기가 얼마나 무기력했는지
패스웍은 많이 무뎌지고 최근에는
아름다운 축구는 잊은지 오래다.
물론 그동안의 경기가 하위권팀들의 잠근후
역습 전략으로 아스날의 아름다운 축구를
막았다곤 하지만 그건 아스날의 최근 부진한경기
의 원인은 아닐것이다.
예전부터 하위권팀들의 이런 전략은
자주있었던 일이었으니까~
아마도 내생각에는
리그 막바지에 다다르니 주전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주요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이경기에도 패스미스남발과
바르샤의 압박에 대한 무기력
으로 고전하는 아스날이었고
바르샤는 원래 가지고 있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골찬스를 바르샤가 많이 날려버리면서
아스날이 따라올 기회를 제공했다.
아스날은 후반에 월콧투입으로 골과 함께
흐름을 아스날으로 가져왔고
파주장의 동점골까지 아스날의 근성이 낳은
한편의 반전 드라마였다.
오늘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월콧과 알무니아에게
주고싶다.
(2차전이 기대되는 걸 주장없는 양팀의 경기가....)